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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수백대 1 '희망고문'… 청년주택의 배신

입력 2023-10-31 08:49

고금리로 인해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청년 주택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공급이 부족한 탓에 모집만 했다하면 최소 수백대 1에서 최대 수천 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2030세대에게 공공 청약당첨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나 다름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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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4948억원, 영업이익 860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5.6% 감소한 수준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 따라 올해 4분기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한국은행이 국내은행 등 금융기관 204곳의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은행의 올해 4분기 대출태도 지수는 -11로 3분기(-2) 보다 9포인트(p) 낮아져 대출문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지금 당장 눈앞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국민의 외침, 현장의 절규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것보다 더 우선적인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저도 지금보다 더 민생 현장을 파고들 것이고 대통령실에서 직접 청취한 현장의 절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핵심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새만금이 중국 이차전지 기업 룽바이로부터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에 성공했다. 새만금개발청·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룽바이그룹이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이하 룽바이코리아)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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