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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치에이치에스, 발명특허대전서 장관상 수상하며 기술력 인정 받아

안전모듈 생체신호 측정 모듈 특허 기술로 수상

입력 2023-11-05 09:21

(주)에이치에이치에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기술력 인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주)에이치에이치에스 한형섭 대표 (제공: 울산시)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올해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으로 지원해 개발된 기술이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을 받은 ㈜에이치에이치에스(대표 한형섭)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안전모듈 생체신호 측정 모듈 특허 기술로 지난 1일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특허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개발한 기술이다.

근로자의 뇌파, 심박, 넘어짐과 같은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하고, 자체 데이터센터로부터 근로자의 위험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한 데이터 기반 통합 근로자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에이치에이치에스는 2022년부터 본 특허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LERTS, 럿츠) 제품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삼성물산 등 공사현장으로 서비스를 납품해오고 있으며, 유해가스 감지 기능 고도화를 위해 울산항만공사 내 테스트베드를 운영하여 향후 적용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이치에이치에스는 과제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기술 제품화 지원을 통해 2022년부터 특허 등록 5건 및 출원 1건, ISO 9001 및 KC인증 획득, 상용화 7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및 실증 등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은 “이번 수상은 울산 소프트웨어 기업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상용화를 할 수 있도록 SW품질관리, 기술개발 컨설팅 및 국내외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울산 대표 ICT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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