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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두바이에 무역사절단 파견

600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입력 2023-11-07 14:38

경북 성주군, 두바이에 무역사절단 파견
성주군 해외 무역 사절단이 두바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UAE(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 및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성주군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제품 생산업체(10개 사)를 선정해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주식회사 삼성텍스(섬유(ITY)) △에이치에스산업(천막 및 캔버스제품) △육일FGC(농업용 차광스크린 및 보온커텐) △㈜불스(파종기, 방제기) △상원텍스타일(니트 원단(ITY)) △세경ENG(행잉업다운베드 시스템) △송죽글로브㈜(산업용 장갑) △㈜알알이푸드(장류, 미숫가루) △오케이산업(콘크리트 배치플랜트) △㈜프로틴코리아(단백질영양식품)가 참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6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과 6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가지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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