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폐기 위기 특별법… 1기 신도시 대혼란

입력 2023-11-13 08:41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인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목이 잡혀 무산 위기에 놓이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혼란에 빠져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연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사실상 자동 폐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231113_01010101
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보조금이 동나면서 1톤 상용 전기차 ‘포터II 일렉트릭’에 대해 일시 생산 중단에 나섰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초부터 포터 전기차를 생산하지 않고 있다. 공장 내 치장(주차)공간을 꽉 채울 정도로 재고가 쌓이면서 생산량 조절에 나선 것이다. 

미국, 유럽 등의 오피스 건물의 공실률이 20%에 육박하는 데 반해 서울 핵심지에서는 빈 사무실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공실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임대료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7월부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에 대해 아직 방침이 결정된 건 전혀 없다”고 12일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여부에 대해 “야당과 협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답했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