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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 임실군서 지역사회자원봉사활동 펼쳐

21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서 학생 20여명 참가해 취약 어르신 위한 김장봉사활동

입력 2023-11-21 17:02

전주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김장봉사활동
전주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어울림’과 ‘캘리’ 동아리 회원 20여명은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전주기전대 제공)




30~60대 만학도로 구성된 전주기전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어울림’과 ‘캘리’ 동아리 회원 20여명은 21일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김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만학도 박정자 학생은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250명의 취약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해드리고 있는데 올해는 경제상황 악화로 김장행사를 위해 더욱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경선 학과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함께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 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 우리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봉사동아리인 어울림은 17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전주=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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