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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차 인재 영입에 이수정·하정훈·구자룡·박충권·윤도현

입력 2023-12-08 11:08

인재영입위 임명장 수여식 들어가는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리는 인재영입위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8일 육아 필독서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차기 총선을 맞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인재영입위회는 첫 인재로 ‘탈북 공학도’ 박충권(37)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북한에서 핵·미사일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평양 국방종합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탈북했다.

윤도현(21) 자립준비청년 지원(SOL) 대표는 18년 동안 보육원에서 생활하다 자립한 청년으로, 자립 청년들을 돕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인사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각종 방송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을 비판한 ‘이재명 저격수’ 구자룡(45) 변호사도 영입됐다.

또 미리 인사가 발표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공식 발표됐다. 이 교수는 최근 수원정 지역구로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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