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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23년 하반기 CCM 인증 신규 획득

공단 “소비자중심경영 이행 노력과 성과 인정받아”

입력 2023-1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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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인증을 신규로 취득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노력과 VOC 분석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경영진의 실천 강화, CCM 조직 운영 등 소비자중심경영 이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 개최된 CCM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소비자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사 CS교육 실시, 직원 참여형 CS내재화 프로그램 운영, CS실천 매뉴얼 개발 및 민원응대매뉴얼 개정 등을 추진했다.

또 고객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인 고객소통처를 신설(2021년)하고 기존 3개로 분리 운영되던 콜센터를 대표 콜센터로 통합(11월)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소비자중심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들이 CCM 인증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하나돼 소비자중심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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