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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식 세종포럼 이사장, 내년 ‘총선 출마’ 선언

21일 국민의힘 ‘세종을’ 도전 ...“세계중심도시로 만들 것”

입력 2023-12-22 09:27

조관식 사진 30
231일 세종포럼 조관식 이사장이 ‘세종을’ 지역 총선 출마 선언을 했다. 사진 = 윤소 기자




조관식 세종포럼 이사장(67세)은 2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총선 ‘세종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세종의 아들 조관식이 함께 제고향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를 넘어 세계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며 ”단순 수도를 넘어 입법.사법.행정부가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완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 출신으로 공주농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국민대 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입법정책관을 거쳐 입법정책 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육군 항공부대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운 그는 “지난 5월 26일 공군호텔에서 ‘국방 미래 전략 포럼’ 당시 신범철 국방 차관에게 옮길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했을 때 옮길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도시 성장에 걸림돌로 자리한 헬기장을 가장 살기좋은 쾌적한 스마트 세종도시를 조성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했다.

조관식 이사장은 ”법개정을 통해 공주지역을 세종시에 편입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고 또한, 저출산 해결 및 일자리 창출, 편리한 교통 순환 버스도입, 자족세종시, 거주자들이 가장 살기좋은 세종시 건설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세종시에 입법, 사법, 행정부가 함께 있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완성’으로 세계중심도시를 선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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