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갑진년 산청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산청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군수, 정명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청년회의소 회원 및 특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청년회의소와 산청JC특우회가 주관한 행사는 ‘청년의 열정! 도전하는 산청JC’라는 주제로 신년사, 축사, 축하떡 케이크 커팅식, 신년축하 건배 및 덕담,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청의 각계 인사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산청군 발전과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또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진수 산청청년회의소 회장은 “2024년 청룡의 힘을 받아 지역의 젊은 리더로 산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젊은 리더들과 함께 지난해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 등 성과를 바탕으로 산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군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청년회의소(JCI)는 만 20~45세까지 청년들이 지도력 개발, 국가와 지역발전,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산청청년회의소는 사랑의 쌀 전달 등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자기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청년회의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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