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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소현, ‘굿보이’ 출연 확정…통쾌한 액션 드라마

입력 2024-01-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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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소현 (사진=박보검, 이음해시태그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검, 김소현이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JTBC는 “올 하반기 새 드라마 ‘굿보이’ 방송 예정”이라며 “박보검과 김소현을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드라마로, 드라마 ‘나쁜 엄마’, ‘열여덟의 순간’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드라마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 등을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올림픽 영웅의 자리까지 오른 ‘윤동주’는 어느 날 좌절을 겪은 뒤 경찰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다.

김소현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 ‘지한나’를 연기한다. 평소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의 ‘지한나’는 막상 사랑과 일을 할 때는 거침없이 솔직하게 직진하는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굿보이’ 제작진은 “올림픽 영웅이었던 이들이 규칙과 룰이 있던 그라운드를 떠나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흉악 강력범죄에 맞서 싸우는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라며 “각자의 사연을 안고 불의에 맞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더욱 진정성 있게 보여줄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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