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한국지엠, 장애인의 날 맞아 문화 확립 활동 전개

입력 2024-04-17 11:13
신문게재 2024-04-18 18면

사진자료_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엠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엠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고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쳤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한마음재단은 지엠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심리 분석 이벤트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점자 명함 만들기 △시각장애인 한궁 체험하기 등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장애 체험 행사는 기업과 고객의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지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지엠 Able(에이블)과 함께 개최, 장애를 한계로 두지 않고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인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한 의미있는 기회 또한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의 신체적 및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장애 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 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