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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연극 ‘동치미’로 활동 재개…2년 만에 본업 복귀

입력 2024-04-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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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사진=연합)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배우 김새론이 연극 무대로 본업에 복귀한다.



김새론은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 CTS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동치미’의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치미’는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모두 내주는 어머니, 서로 싸울 땐 여전히 철없어 보여도 효도하겠다는 마음만은 굴뚝같은 삼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으로, 2009년 초연 이후 장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4월 서울 강남구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김새론은 이 사건으로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아역 배우로 연예계 데뷔한 김새론은 그 동안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동네사람들’,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 등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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