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공 |
이번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노후된 주택을 주민 스스로가 고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목공사 ▶타일과 줄눈 ▶도장 ▶도배 ▶필름 ▶전기조명 ▶설비 ▶데코타일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정 과정을 총 10회차로 구성됐다.
교육은 부곡동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에서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목,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단, 부곡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내 주민 우선선발)할 수 있고 집중도있는 교육을 위해 15명을 선착순 선발, 신청은 홍보 전단 QR코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사무실이 없는 노후 저층 주거지는 간단한 집수리 조차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셀프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내 집과 우리 마을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도시재생 지원센터 공식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부곡동 도시재생현장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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