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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지원 강화… 공공데이터 활용신청 내달 17일까지

입력 2024-04-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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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2024년 1차 보건의료 결합데이터 활용신청을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복지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그간 플랫폼 참여기관과 협의해 제공심의 절차를 개선했으며, 이번 신청 연구부터는 이를 적용해 데이터를 신속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활용신청 접수 시 제출하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서를 신청접수 마감일로부터 4주 이내까지만 제출하면 되도록 신청서류 제출 요건도 완화했다.2024년 1차 공공데이터 활용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보건의료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병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 공공기관 결합데이터 활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자가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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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업무흐름도. (보건복지부)
세종=임지원 기자 j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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