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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료 65% 할인…쏘카, '지구의 날' 맞아 전기차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4-04-18 10:50

[첨부] 지구의 날 54주년 기념 전기차 프로모션 이미지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지구의 날 54주년 기념 전기차 프로모션을 연다. (사진=쏘카)

 

쏘카는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차 대여료 할인과 부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부에서 정한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으로 쏘카는 내달 말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440여개 쏘카존에 위치한 700여대의 전기차 대여료를 65% 할인한다.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친환경 이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거주 지역 등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전기차를 대여받거나 반납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도 무료 지원한다.

쏘카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더 많은 쏘카 회원이 전기차를 경험하고 친환경 이동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 쏘카 회원이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에 가입하면 전기차 이용 시 주행거리 1㎞ 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는다. 쏘카의 경우 회원 약 1만명이 4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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