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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성공 개최 지원

입력 2024-04-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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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신승윤 사업부장(왼쪽)과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지웅 스님이 지난 12일 업무엽약을 맺은 후 기념 시잔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
CJ프레시웨이가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사무국과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지웅스님과 CJ프레시웨이 신승윤 사업부장을 비롯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며 노년의 삶과 관련된 국내·외 작품을 상영하고 영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교류하는 영화축제다. 올해 16회 영화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월)까지 5일간 종로의 CGV피카디리1958 극장에서 노인과 노인문제, 가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 및 다양한 홍보 지원 등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CJ프레시웨이는 영화제에 기부금 지원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 서울노인복지센터는 CJ프레시웨이 홍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지웅스님은 “영화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상호 우호적인 관계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신승윤 사업부장은 “‘늙지 않은 노인, 당신과 나의 이야기’라는 올해 영화제 콘셉트에 매우 공감한다. 해를 거듭하며 나이듦과 노인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을 이어가는 영화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당사도 경영활동 전반에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강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다 높은 사회적인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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