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산안전기술원 전경. |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2월 1~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어업인후계자 104명·우수경영인 19명 등 수산업경영인에 총 123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90명·여성 33명이며, 연령별로는 20~30대 40명(33%)·40대 76명(62%)·50대 7명(5%)이고, 지역별로는 통영 53명·창원 11명·사천 6명·거제 29명·고성 9명·남해 11명·하동 4명이다
신규 수산업경영인은 각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신규교육을 3일간 이수해야 하며, 어선어업·양식업·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 등 분야에서 어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송상욱 경남도수산안전기술원장은 “젊은 후계어업인들이 경남에서 수산업을 이끌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산업경영인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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