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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가 발행한 정신건강소식지 ‘마음을 잇다!’ 창간호 표지. 군포시 제공 |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 출범,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 시민위원 20명이 건강생활실천분과와 정신건강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분과는 2023년 정책제언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2024년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 전문가위원과 시민위원들의 직접 참여로 소식지 창간을 이뤄냈다.
정신건강소식지 ‘마음을 잇다!’는 전문가 칼럼, 일상 속 마음돌봄 방법,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Q&A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향후 분기별로 발간될 예정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식지 발간에 노력해주신 시민건강위원회 정신건강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신건강소식지가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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