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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로 창출된 특허성과에 대한 분석·관리를 통해 R&D 효율성을 제고한다.
특허청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분원에서 ‘정부 R&D 특허성과 지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R&D로 창출된 특허성과에 대한 분석 고도화, 관리·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함 출범했다. 구성원은 R&D 담당자, 교수 등 10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특허청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특허성과 분석 방안’과 ‘연구자 맞춤형 질적 평가지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위원은 특허성과 활용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가 R&D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수한 특허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기존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분석이 필수적”이라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