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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입력 2024-04-19 09:48

240419 - [배우 김지훈] 아마존
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배우 김지훈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지훈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버터플라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데뷔한 김지훈은 ‘이재, 곧 죽습니다’,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장르 불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 대체불가 연기력을 갖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개최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김지훈이 출연하는 ‘버터플라이’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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