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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유치 네트워크 강화

외투기업 및 주한외국기관 초청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입력 2024-04-19 14:17

대경경자청, 외국인 투자유치 네트워크 강화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외투기업 및 주한 외국기관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DGFEZ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DGFEZ는 해외 기업 국내 진출을 지원하고 외투기업 DB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ㆍ호주ㆍ싱가포르ㆍ독일 상공회의소와 노던아일랜드 투자청 등 6개 투자관련 기관을 초청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TㆍSW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의 수성알파시티,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신서첨단의료지구, 건설기계ㆍ메디컬소재 특화지구인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지역의 투자 강점 및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투자(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수성알파시티 내 국가 디지털 혁신거점단지 조성사업, ABB산업 펀드, 제2수성알파시티에 관한 설명으로 기업의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수성알파시티, 경산지식산업지구 현장시찰을 통해 DGFEZ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했다.

김병삼 DGFEZ 청장은 “지난해 1조4000억 원 유치 성과를 보듯 우수한 투자환경과 정주여건을 가지고 있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는 새로운 청신호를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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