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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위해 약 38억 원 투입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 선정

입력 2024-04-19 15:33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인 ‘국가기술거래 플랫폼 이차전지 기술사업화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4개 기술 분야에 한정해 공모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에서 전담 관리하는 국가기술거래 플랫폼 서비스 사업은 온(NTB)ㆍ오프라인(기술사업화지원센터)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R&D 결과물 활용 및 효과성 제고로 기술이전ㆍ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이다.

경북TP는 국가기술거래 플랫폼 이차전지 기술사업화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과제를 통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거래, 기술혁신, 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등 기능을 통합한 기술이전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선정으로 3년 동안 총 약 38억 원(국비 18억 원, 지방비 16억 원, 기관부담금 4억 원)이 이차전지 산업 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해 투입된다.

경북TP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참여기관 포항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아이피온, ㈜티비즈, ㈜유에이드를 비롯해 전국의 우수 이차전지 기술을 보유한 대학ㆍ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및 연계 유망산업의 기술 사업화에 앞장선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경북도와 경북TP는 이미 이차전지 산업의 선두주자에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우리의 역량을 최대치로 활용해 이차전지 기술혁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경북TP만의 차별화된 기술 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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