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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참여단’은 청년들의 권리를 대변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다. 구는 27일까지 청년참여단 참여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참여단 청년들은 △기후, 환경 △문화, 교육 △사회참여 △주거, 복지 △일자리, 경제 중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 선택으로 자율적인 분과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해 아이디어 도출, 자료조사,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개선할 점을 제안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 공유와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 간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며, 구는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 수당 지급과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청년 문제에 관심 있거나 서구 관내 소재 재직(자영업 포함),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범석 청장은 “서구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경청으로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1·2기 활동에 이어 주체적인 청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참여단에 관심 있는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내 새 소식과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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