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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서 연천군 의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정책 시급”

제2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입력 2024-04-19 16:01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 통해 “장애인 등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고 강조했다. 연천군의회 제공
“연천군은 장애인 등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

경기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는 다리 기능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보조기구지만, 다양한 사고 유형으로 인해 사용자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피해는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천군은 장애인 등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는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발생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 의원은 “연천군은 보험 상품 선정 및 관리, 사고 처리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전동보조기기 보험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야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장애인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연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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