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수학교육과와 인천어린이관학관이 인천지역 수학의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학교육과 수학 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시현을 서로 협력해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김석철 인천대 사무처장, 이동선 수학교육과 학과장, 권오훈 인천시설공단 상임이사, 이명수 인천어린이과학관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식과 인천어린이과학관 시설 견학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 간담회가 함께 열렸다.
인천대 수학교육과는 수학과 대중을 잇는 수학교육 모더레이터(moderator)로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대중이 더 친밀하게 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수학의 연결성을 설명하고 수학적 지식을 사회에 전달해 주는 역할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인천지역 수학 대중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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