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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보자기 매듭아트’ 장애인 전시 작품 제작

입력 2024-04-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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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제작 설명<사진제공=경기도>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사업 선정 기관인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24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 교육장에서 프로그램 전시를 위한 장애인 참여자와 함께 전시 작품 제작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경기도장애인마을에서 추천한 장애인과 활동지원가, 자원봉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소영 전문 강사의 제작 지도로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눠 8종류 전시 작품을 제작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가위·바위·보자기에 (福)가득 담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통 보자기 매듭 아트’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체장애인 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수혜자에서 봉사자로 활동을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문화예술을 활동인 전통보자기 매듭 아트 기법을 활용하여 전시와 꾸미기를 통해 미적(美的)문화 활동을 영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 추천기관인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 김혜진 부장은 “작품 제작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더불어 본인이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는 것에 대해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 자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작품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경기도의회 로비와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수원특례시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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