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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 지원단 구성

초등교육과장 단장으로 총 17명 위원 활동

입력 2024-04-26 17:22

장애학생 결대로 자람을 위한 인권지원단
인천시교육청이 장애학생 결대로 자람을 위한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장애학생의 결대로 자람을 위한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26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지원과 ‘더봄’ 학생 집중지원 및 인권 교육 등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더봄’ 학생은 교사나 가정 상황을 고려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춰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학년도에는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총 17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특히 장애 학생 인권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지역사회 관계기관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꾸준한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사와 학부모, 특수교육 지원인력 등을 대상으로 한 연수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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