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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정책 추진을 위한 민관소통 역할을 담당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참여단 활동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 제공.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경제·안전·돌봄·역량강화 등의 4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2026년 4월까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신규 시책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새롭게 구성된 시민참여단 2기를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의 역할, 사천시 성인지 통계를 활용한 정책 제안 및 활동 방법 등 실무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자 및 감시자로서 성인지적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 수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정책 사례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최영진 단장과 함께 4개 분과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혜진 여성가족담당은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정책 파트너”라며 “시민참여단의 열정과 참여가 여성들이 살기 좋은 사천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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