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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 플로깅 활동 |
청년봉사단 15명이 참여한 이 날 플로깅은 성안길과 최근 인공폭포 조성으로 청주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한 당산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도철호 청년봉사단장은 “쓰레기를 줍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환경보호의 시작임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청년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봉사단 나눔누리는 청년들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진행함으로써, 청년세대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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