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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9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4-05-07 10:00
신문게재 2024-05-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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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9일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반경 1.5km 내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의 생활인프라가 다수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은 도보거리에 용문역, KTX서대전역이 인근에 있고,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용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만나 함께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대전 시민들 사이에서 최대의 관심 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기에 비규제지역 내 공급돼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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