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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아리, 5월 말 결혼 발표…“가정 지키고 배려하며 살겠다”

입력 2024-05-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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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아리 (사진=각 인스타그램)

지난 3월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6·본명 김려욱)이 타히티 출신 배우 아리(29·본명 김선영)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아리 역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일 아리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일부 팬들을 향한 걱정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리는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면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려욱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이후 유닛 슈퍼주니어-K.R.Y.와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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