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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위메이드 "中 시장은 리스크 상존, 사업계획에서 제외"

입력 2024-05-08 08:40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은 8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위메이드가 중국에서 오랜 기간 사업을 진행했고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적인 리스크가 많고 게임이 성공해도 돈을 제 때 받지 못하는 문제가 많았다”며 “중국 비즈니스는 리스크가 상존해 왔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많아 ‘미르M’과 ‘미르4’를 언제 출시할 수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판호 역시 발급 시기나 여부에 대해 확답하기 쉽지 않다. 우리 회사의 노력보다는 크게는 우리나라와의 정치 및 경제 문제, 국제 상황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며 ”중국에서 미르M과 미르4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잘 되면 추가적인 수입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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