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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소아암 환아 위해 5천만원 기부..."사랑받은 만큼 보답하고 싶어"

입력 2024-05-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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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쓰인다.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가 행복할 자격이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저 역시 어릴 때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보아는 지난해 1월에도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SM 관계자는 “보아는 평소 멘토링에 관심이 많은 만큼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 활동, 한국·일본에서 동시 데뷔한 ‘엔시티 위시(NCT WISH)’의 프로듀싱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엔 자작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매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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