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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부면지역협의체, 어버이날 정 나누기 ‘훈훈’

입력 2024-05-08 10:31
신문게재 2024-05-08 16면

홍성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정나누기 행사
지난 7일 홍성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노인들과 함께 훈훈한 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홍성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현, 민간위원장 이서준)는 7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 기념 어버이 날 정나누기 행사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 노인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협의체 장영현, 이서준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날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고기와 생필품 꾸러미,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홀로 계신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 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어버이날 사랑의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줘서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선물을 전달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하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현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서부면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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