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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31억원… 전년比 8.0%↑

입력 2024-05-08 13:27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2024년 1분기 매출 738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8.0% 늘었다.



국내외 치열한 음악 플랫폼 시장 경쟁 환경 속에서 지니뮤직은 플러스 실적을 기록했다. 지니뮤직은 음악고객 유치를 위한 B2B 제휴상품 발굴 및 음악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패러블엔터테인먼트와 사업협력으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 아이돌’ MD 상품을 판매했다.

자회사 밀리의서재는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대기업 그룹 계열로 B2B 제휴채널 확대를 통해 전자책 정기구독 상품 판매 증가, 수익성 증대 등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지니뮤직은 △AI 음악창작 플랫폼 생태계 구축 △공연사업 확대 △융합콘텐츠사업 투자, 유통사업 확대 △B2B 신규제휴상품 출시 및 커넥티드카 음악서비스 확대 등으로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증대를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1분기 콘텐츠사업 영역 확장과 음악상품 판매채널 다양화를 통해 매출을 증대했고 자회사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구독자 증가 등으로 실적이 향상됐다”며 “2분기에는 AI 음악창작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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