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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24일부터 ‘수산물도 판매’

농식품·해수부 장관, 상황실 찾아 준비 상황 살펴

입력 2024-05-13 15:17

농식품부·해수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현장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는 24일부터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서 수산물 구매가 가능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서 거래되는 청과, 양곡, 축산물 등 품목을 수산물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 농식품부 설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수산물도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 오는 24일부터 실제 수산물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통 단계를 줄인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서울 aT센터 내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해 수산물 거래 개시 준비 사항을 살폈다. 양 장관은 이 자리에서 취재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그간 추진해온 농수산물 수급안정 정책과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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