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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송스틸러, 이탈리아·독일 판권+대만 방송권 판매 성공

입력 2024-06-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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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가 해외에 판권을 판매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19일 MBC에 따르면 ’송스틸러‘는 정규 첫 방송 전부터 호주 포맷권 옵션 계약을 시작으로 최근 이탈리아와 독일 판권 계약에 성공했으며, 대만과도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스틸러가 원작자 앞에서 커버곡 무대를 선보인 후 원곡자가 방어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방송 중인 ’송스틸러‘에는 가수 안지영, 이무진, 키스 오브 라이프, 이홍기, 장혜진, 2AM, 빅나티, 샤이니 온유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노래를 소화하는 스틸러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예은 노래는 뺏기 어려울 듯”, “온유 스틸 성공각”, “2am 꽃길만 걷게 해줄게 음원 언제 나와요?”, “스틸러 음원도 다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흥미로운 포맷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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