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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참가자 모집

입력 2024-06-20 13:45

포스터(꿈다락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사진=창원시)




창원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단체 쿤스트파이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모두작곡가_제가예?! 작곡가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두작곡가_제가예?! 작곡가예?!’는 60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원역사민속관 교육관에서 10회차, 2기수로 진행된다.

음고, 리듬 등을 색다른 방식으로 접해보며 자신의 인생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내 인생을 담은 나만의 음악을 작곡해 무대에서 발표까지 진행한다. 모두작곡가는 결코 음악적 재료를 가지고 소리를 나열하는 것으로 멈추지 않는다. 음악이 도구나 수단으로서 역할을 마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음악이 인생이 되고, 인생에 음악이 녹아들고 스며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나아가 이를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이 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보고, 듣는 예술가의 감각을 모두에게 선사한다. 모두작곡가의 참여 예술가와 참여자 모두는 개개인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창작의 힘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모두에게 숨겨진 소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며, 창원문화재단의 협력과 문화예술단체 쿤스트파이의 운영으로 진행된다. 현재 선착순 접수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쿤스트파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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