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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개최

감각지체·발달장애로 구분 격년제 진행
특수학교 재학 발달장애학생 37명 참여

입력 2024-06-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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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미래생활 역량(자립생활 및 직업재활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미래생활 역량(자립생활 및 직업재활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직업기능 경진뿐만 아니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우승 학생들에게는 경상남도교육청서 주관하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감각지체(시각·청각·지체)와 발달장애로 구분해 격년제로 진행되며 올해는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급)에 재학중인 발달장애학생 37명이 2일간 대회에 참여했다.

종목은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총 6개로 운영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직업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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