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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평원, 도내 대학생 100명 해외연수 파견

5개 대학교 100명 대학 관계자 등 참석
미국·호주·영국·캐나다 등 10개국 방문

입력 2024-06-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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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1일 문화제조창 내 한국공예관 대공연장서 ‘2024년 충북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중이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1일 문화제조창 내 한국공예관 대공연장서 ‘2024년 충북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하계방학동안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도내 5개 대학교 100명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는 공모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교를 선정했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서원대학교·청주대학교·충북대학교·충북보건과학대학교 5개 대학서 10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 10개국을 방문해 약 8주간의 해외연수를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충북 도정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했으며 충북의 선진 영농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창업, 오송 K-뷰티 제품의 해외 진출 및 로컬 브랜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이날 발대식서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지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배움 삼아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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