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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한·중 문화예술 교육 협력 촉진

20일 중국 사천미디어대서 세미나 개최
영화언론톤텐츠학과 단편 영화 등 전시

입력 2024-06-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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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주대학교는 중국 사천성 청두시 소재 사천미디어대학교에서 ‘2024 영화언론콘텐츠학과 한·중문화예술교육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영화언론콘텐츠학과는 중국 사천성 청두시 소재 사천미디어대학교에서 지난 2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2024 영화언론콘텐츠학과 한·중문화예술교육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주대와 사천미디어대학이 공동 주최·주관한 가운데 청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 및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중 문화예술 교육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지난 21일 개막식에서는 사천미디어대학교(四川媒院) 좌욱주(左旭舟)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청주대 김윤배 총장의 축하 영상, 충북도 김영환 지사의 K-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축하사 영상상영, 부천(傅)의 ‘뉴미디어 언어 환경에서 영상 예술의 다원화된 표현 연구’등 7명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이번 행사기간에는 전시장·극장에서 대학원 졸업생·재학생들의 단편 영화·애니메이션 상영·디자인 작품 등도 전시됐다.

특히 청주대는 유학생 유치 및 양교 간의 교류를 위해 사천미디어대학교·광안직업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세미나를 준비한 영화언론콘텐츠학과장인 서곡숙 교수는 “청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졸업생들과 학술교류 및 영화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예술교육 및 영상문화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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