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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수도권 투자브릿지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혁신센터)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9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경남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과 수도권의 투자 인프라를 연결하여 투자자와의 연계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 기업들과 센터간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일정 안내와 투자 특강 개최, 기업진단 등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효율적인 참여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주)파이토에코, ㈜애니에이블, (주)하이셀텍, (주)던브, (주)라이브워크, 트윈위즈 등 6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은 전문가를 통하여 IR(투자제안) 자료진단과 컨설팅, 데모데이 등을 거쳐 수도권 투자자와의 투자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의 투자 인프라를 극복할 수 있는 본 사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참가 기업에게 필요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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