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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세미나. (사진=KT클라우드) |
이번 세미나는 ‘최신 IDC 트렌드와 혁신적 미래를 한눈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KT클라우드의 차별화된 IDC 기술력과 주요 설비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이퍼스케일급 목동 IDC 2센터 투어 프로그램 진행과 함꼐 KT클라우드 IDC 실무 엔지니어 20명이 직접 나서 IDC 운영 효율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전력 설비 이중화 및 UPS, 축전지실 물리적 이원화 등 하이퍼스케일급 IDC 기반 설비 △수도권 중심의 네트워크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One IDC 네트워크 구조 △분산된 고객 IT 자원 간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HCX △전력, 냉방 시스템 등의 인프라 운용을 혁신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DIMS 플랫폼을 이용한 지능형 관제 설비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직접(외부 공기), 간접(중간 매개체) 외기를 활용하고 있는 서버 냉각 방식과 인버터형 펌프, EC FAN 등 에너지 저감 장치 그리고 태양열, 지열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소개됐다.
김승운 KT클라우드 본부장은 “AI 수요에 맞춰 급증하고 있는 IT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IDC 신기술 도입 또한 적극 검토하며 IDC 1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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