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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반도체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추진

충북 PRIDE 공유대학 반도체 분야 참여 학생 실무교과목 운영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IT센터 인프라 활용 전문인력 양성

입력 2024-07-12 09:11

20240711 충북 반도체산업
충북 반도체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추진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0부터 12까지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IT융합관 시험실에서 반도체·IT센터 보유 인프라를 활용하여 충북 반도체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실무교과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은 교육부 및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충북지역혁신플랫폼에서 주최하여 충북 PRIDE 공유대학 반도체 분야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반도체동향 및 산업기술 현황 △반도체 신뢰성 이론 △반도체 불량분석 이론 △충북TP 반도체·IT센터 시험분석·연구 장비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중심 실습 순으로 구성되었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지역에서 양성된 인재가 졸업 후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 기술지원 사업 및 창업 지원 등으로 지역 성장과 발전의 허브 및 동력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성공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유도하고, 실무 중심 실습을 통해 숙련된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전문인력 수요에 따른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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