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인천경제청·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 투자유치 활성화 맞손

상공회 지역네트워크·전문성 활용…투자유치 촉진위한 공동협력 추진

입력 2024-07-15 09:53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G타워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공회 지역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활용한다.



인천경제청은 1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센터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와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 경영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원석 청장과 김근호 강남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남구 및 수도권지역 잠재투자자 발굴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활용한 잠재투자자 발굴, 기업 경영지원 관련 노하우 및 정보교류, 공동 투자유치IR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2003년 설립된 강남구상공회는 서울시 강남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경제단체이다.

서울상공회에 소속된 지역구 상공회 중 가장 큰 규모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65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강남구상공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경영 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IR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강남구상공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