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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개사,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입력 2024-07-16 14:14

무상점검
휴가철 국내 자동차업계 무상점검계획.(KAMA 제공)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은 국내 완성차 5개사가 ‘2024년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24~26일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237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58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무상점검 쿠폰’을 통해 선착순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4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스센터와 380개 협력 서비스센터 앱 가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이 가능하다.

무상점검 내용은 엔진·공조 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확인, 워셔액 보충 등이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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