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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용지 B-2BL 매각에 19개 건설사 참여

입력 2024-07-16 16:22
신문게재 2024-07-18 14면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용지(B-2BL) 현장사진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용지(B-2BL) 전경. iH제공

 

인천도시공사(iH)가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용지인 B-2BL블록 용지매각 추첨에 19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16일 iH(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B-2BL 용지매각에 19개 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C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암 B-2블록은 대지면적 3만4992㎡,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최고층수 25층 이하로 계획된 공공주택용지로, 공급가능세대는 총 633세대의 민간분양 주택용지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총 81만310.6㎡,에 7269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오는 2027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에 우수 건설사들이 몰려 19: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공공주택 입지로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청라IC를 통한 공항고속도로 연결성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요충지의 특장점이 반영된 것”이라며“관심에 부합하는 지속적 공급으로 검암역세권을 조기에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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