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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2024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 치러

입력 2024-07-17 12:59

스릭슨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에서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을 치렀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가 열린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나의 한계를 넘어 프로의 무대로’라는 주제 진행됐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KPGA 투어 대회의 환경과 규칙을 그대로 적용하여 진정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린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는 빠른 그린 스피드, KPGA 투어 대회에서 사용한 티 사용, 한 여름의 강렬한 태양, 군산 앞바다의 강한 바람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는 높은 난이도의 코스 상태로 치러졌다.

이번 예선전에 320명이 출전해 최연소 참가자인 서동재(17)는 75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이사은 “예선을 통과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KPGA 투어 프로와 동일한 여건 속에서 아마추어의 도전은 모든 부분에서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며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이야말로 스릭슨이 추구하는 도전과 성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본선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고, 총 상금 3,000만 원을 시상하고, KPGA 프로 선발전에 도전하는 상위권자에게 스릭슨 클럽과 골프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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