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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제7기동군단,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협약

김경희 이천시장 “국방 임무 전념할 환경조성 밑거름 기대”

입력 2024-07-17 16:06

이천시-제7기동군단‘관·군 협력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16일 이천시는 제7기동군단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6일 제7기동군단과 소속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관사(아파트)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육군 장병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 관사(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7기동군단 상승점은 시설면적 110.04㎡ 규모 이용 아동 20여명이 이용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국방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7기동 군단장도 “이천시가 군 가족들의 복지와 아이 돌봄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녀들의 돌봄에 어려움 없이 훈련에도 임할 수 있게 됐”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천=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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