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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울산... 50% 달성율로 순항

울산시민의 자부심 더하는 서비스 제공

입력 2024-07-18 08:57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 울산 조성‘순항’
스마트 클린버스쉘터_태화강국가정원동강병원 (제고: 울산시)
울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이 실행율 50%를 달성하며 착착 진행되고 있다.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스마트 울산’을 위해 시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편리한 일상과 효율적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사업은 교통, 환경, 안전, 산업 등 7대 분야 36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추진기간 5년 중 절반이 경과한 올해 6월말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 50.7%를 기록했다.

또 사업부서에서 확보한 예산도 총사업비의 54%인 1,593억 원으로 파악돼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스마트 드론 안심지킴이 △화학공단 주변 실시간 관측 △스마트 도시 데이터중심(허브) △디지털 집현전(다모아울산) 등 7개 사업은 사업이 완료돼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주차장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스마트 교통안전 △스마트 버스정류장 △데이터 기반 에너지 통합관리 △인공지능(AI)기반 독거노인 돌보미 △스마트 관광 △스마트 공원 △스마트 친환경 산단 통합관제센터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온라인 체제 플랫폼 △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비대면 스마트 장터 △디지털 복제(트윈) 등 21개 사업은 연도별로 예산을 확보해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사업비가 많이 수반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기반 조성 △데이터 기반 지역 제조업 혁신 온라인 체제 플랫폼 등 5개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민간서비스 활성화, 행정업무 환경변화 등으로 서비스의 실효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대체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최대한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 환경, 안전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울산시민의 자부심을 더하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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